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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두보(杜甫)의 춘망(春望)
오늘은 입춘(立春), 여전히 한파는 이어지지만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한 시(漢詩) 중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시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春望
国破山河在,城春草木深。 | 國破山河在,城春草木深。
感时花溅泪,恨别鸟惊心。 | 感時花濺淚,恨別鳥驚心。
烽火连三月,家书抵万金。 | 烽火連三月,家書牴萬金。
白头搔更短,浑欲不胜簪。 | 白頭搔更短,渾欲不勝簪。

두보(杜甫)의 춘망(春望)
dùfǔ chūn wàng

國破山河在 (국파산하재)​ 나라는 파괴되었으나 강산은 그대로이니,
guó pò shān hé zài

城春草木深(성춘초목심) 성에는 봄이 오고 초목이 깊게 우거졌구나.
chéng chūn cǎo mù shēn

感時花濺淚(감시화천루) 시절을 느끼어 꽃에도 눈물을 뿌리고,
gǎn shí huā jiàn lèi

恨別鳥驚心(한별조경심) 이별이 한스러워 새소리에도 놀란 마음이네
hèn bié niǎo jīng xīn

​烽火連三月(봉화연삼월)​ 봉화(전쟁)가 오랫동안 연이어 오르니,
fēng huǒ lián sān yuè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만큼 소중하다.
jiā shū dǐ wàn jīn

白頭搔更短(백두소갱단)​ 흰머리는 긁으서 다빠져 머리가 짧아졌고,
bái tóu sāo gēng duǎn

渾欲不勝簪(혼욕불승잠)​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 비녀를 이기지 못할 지경이구나.
hún yù bù shèng zān ​

두보(杜甫 : 712~770)는 중국 당(唐)대의 저명한 시인입니다.
「춘망(春望)」은 757년에 두보가 반군에게 함락된 장안에 억류되어 있으면서 전란 중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슬퍼하며 나라를 염려하는 마음과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고전 시가입니다. 오언율시(五言律詩)의 형식의 현실주의 성향의 시입니다.


출처: 네이버
추천수 : 0     반대수 : 0     글쓴이 : hyunim  |  중수지식인 작성일 : 2018-02-04 조회수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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