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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우리말속의 일본어 모음

 

 

 

가라오케 - からおけ,カラオケ

가라오케는 빈 것을 가리키는 ‘가라(から: 空)’와 영어의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가라오케란 악단이 없는 ‘가짜오케스트라, 무인 오케스트라’라는 뜻이다. 노래반주만을 녹음하여 그것에 맞추어 노래하기 위한 테이프나 또는 그 연주장치를 가리킨다. 일본에서 수입된 기계식 반주를 가라오케라 하는데,80년대 이후 유흥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갔으며 현재는 노래방이라는 신종업을 통해 다양화되고 있다.


가마니 - かます

볏짚을 날과 씨로 엮어 천 짜듯이 만든 자루인 가마니는 1908년에 일본에서 가마니틀이 들어와서 비롯된 말이다. 일본말 ‘가마스(かます)’에서 유래된 말이다. 가마니가 들어오기 전에 우리 나라에서는 ‘섬’을 썼다

겐세이 - 牽制(けんせい)

흔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야기 도중에 끼어들어 참견을 할 때 "겐세이 끼지마"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겐세이 ’란 상대를 끌어들여 자유로운 행동을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


곤색 - こん色

곤색의 ‘곤’은 일본어 ‘こん(紺)’에서 나온 말로서 짙은 청색이나 군청색, 짙은 남색을 가리키는 말이다.


 

꼬붕 - 子分(こぶん)

꼬붕(こぶん)은 도적•깡패•불량배•노름꾼 사회에서 '부하'의 의미로 많이 쓴다. 오야붕(おやぶん)과는 반대되는 말로 그 부하, 하수인을 말하는 단어다. 이 외에 '임시로 자식뻘 취급을 받는 사람', '양자', '수양 아들'의 뜻도 갖고 있다. 오야붕, 꼬붕 등 이런 말은 깡패 등 불량스런 집단에서나 쓰는 말이니 일상생활에서는 쓰지 않도록 해야하겠다.

 


구두 - 구쯔(くつ)

일본어 '구쓰(くつ : 靴)'에서 나온 말로서 가죽으로 만든 서양식 신을 말한다. 구두가 들어온 초기에는 서양신이라 해서 양화(洋靴)라 했는데, 일본에서 그것을 '구쓰'라 불렀던 것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구두'로 불리기 시작했다.

 


구루마 - 車(くるま)

우리 나라에서‘짐을 싣는 수레’를 뜻하는 데 일본어에서 온 말이다. 일본어에서는 짐수레나 자동차 등 바퀴의 회전으로 움직여 나아가는 수레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며, 요즘에는 흔히 자동차를 일컫는 경우가 많다.


기스 - 傷(きず)

기스는 가구나 전자제품 또는 자동차 같은 것의 금간 곳이나 흠진 곳을 가리킬 때 많이 쓰는 단어로 우리말의 상처, 흠, 흠집, 결점 등의 뜻을 지닌 말이다. 물건을 옮길 때 "기스나지 않게 조심해서 옮겨", 자동차 등이 긁혔을 때 "기스났다" 는 말을 많이 쓴다.


나가리 - ながれ

화투판에서 빈번히 듣는 "나가리"는 일본어 "流(なが)れ"에서 온 말이다.
어떤 일이 무효가 되거나, 계획이 허사가 되거나 중단되었을 때, 또는 서로의 약속을 깨고 없었던 일로 할 때 등 많이 쓰이고 있다.


노가다 - 土方(どかた)

공사판의 노동자, 막일꾼, 또는 막일을 하는 것을 우리는 보통 "노가다"라고 말한다.
"요즘 노가다 뛰면 하루 일당이 얼마야?"
"할 일 없으면 노가다라도 뛰지뭐"
라는 식으로 젊은 사람들도 꽤 많이 쓰는데, 원래 일본어로는 どかた(土方)입니다.
노동자들이 공사장 주변의 작은 토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위의 예문에서도 나타나듯이 노가다라고 하면 왠지 자기가 하는 일을 비하시켜 말하는 자조적인 느낌이 드는데, 건전한 우리말인 노동자나 노동이라는 말로 고쳐 쓰는 게 좋을 듯하다.


다꽝 - たくあん

"다꽝"이라는 말은 たくあん漬(づ)け의 줄인 말로, 우리말로는 "단무지"
たくあん은 단무지를 만든, 고구려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나라 澤庵(택암) 스님이름(일본의 "고승대덕전"이라는 책에 나와 있다고 함)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라고 한다.

 


다대기 - たたき

칼국수나 설렁탕 등을 먹을 때 칼칼한 맛을 돋구고자 넣는 양념을 흔히 "다대기"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일본어 "たたき"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たたき"는 일본어로는 "두들김, 다짐"이라는 뜻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 재료를 넣어 다진 양념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다마 - 玉(たま)

우리 나라에서 다마라고 하면 보통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구슬, 기계부품에 들어가는 구슬, 전구, 당구공 등 여러 뜻으로 많이 쓰인다.
실제 일본어에서도 이 玉(たま)는 여러 의미가 있다. 그 중 자주 쓰이는 표현을 보면..


단도리 -  だんどり 

일본어에서 「だんどり」는 일을 치르어 나가는 순서•방법, 또는 그것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어떤 일을 준비하거나 채비한다는 뜻으로 쓰이거나, 제대로 잘 단속하거나 마무리한다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 「단도리 잘해라」는 식으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잘 들을 수 없으나 아직 나이 드신 분들은 많이 쓰는 표현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만땅 - 滿(まん)タン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듣게 되는 이 ‘만땅’이라는 말은 "가득"이라는 의미의 "滿"과 "タンク(tank)"의 줄임말인 "タン"이 합쳐진 말로, 주로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 넣는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그동안 우리말로 바꿔 쓰자는 노력 덕택에 지금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 이 말은 우리말이 아니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느낌도 별로 좋지 않다. 아무리 좋은 차를 갖고 있어도 ‘만땅!’하고 외치는 사람은 품위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역시 점잖은 말을 쓰는 사람이 훨씬 품위도 있어 보인다. 우리말로 ‘가득 채워 주십시오’라고 하면 가장 좋겠지만, 다소 번거롭다면 ‘가득요!, 가득!’ 등으로 얼마든지 고쳐 쓸 수 있는 말이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입빠이(一杯:いっぱい) 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만땅(滿タン)이라는 말도 이에 못지 않게 많이 쓰이고 있다.


모찌 - もち


모찌는 'もち(모찌)'이며 뜻은 '떡' 이다. '얘 찹쌀모찌 먹으렴~

몸뻬 - もんぺ

나이 드신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즐겨 입는 바지. 특히 시골이나 시장 등에서 막일을 하시는 분들이 편히 입는 옷으로, 허리는 고무줄로, 바지 통은 넓게, 밑단은 잘록하게 조여서 아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가리킨다.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들여온 옷이라 그대로 몸뻬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고 있지만, 일바지, 허드레 바지라 바꿔 쓰면 좋을 것 같다.
もんぺ - 농촌이나 북쪽 지방에서 작업복•방한복으로 입는 바지 모양의 여성복
(=もんぺい)

 

무데뽀 - 無鐵砲(むてっぽう)

앞 뒤 생각 없이 무턱대고 하는 모양, 분별없음, 경솔함 등을 뜻하는 표현인데, 방향과 시각을 겨냥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쏘아대는 발포행위에 비유한 말이다
우리말로는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이라고 하면 적당할 듯.


 

벤또 - べんとう

이제는 거의 쓰지 않은 말이지만 「벤또(べんとう)」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70년대에만 해도 '벤또'는 가장 널리 쓰이던 일본어였다고 한다.
일본에는 「驛辯(えきべん)」이라는 기차 안이나 역에서 파는 도시락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다. 참고로 「愛妻辯當(あいさいべんとう)」는 아내가 정성들여 싸준 도시락을 말한다.


삐까삐까 - ぴかぴか

ぴかぴか는 원래 "번쩍번쩍 윤이 나며 반짝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이 ぴかぴか가 두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첫째는 "번쩍"이라는 말이 합쳐진 '삐까번쩍', 사물의 외양이나 차림새가 번쩍번쩍 빛난다는 의미로, 둘째는 서로 비슷해서 우열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사라 - 皿(さら)

접시를 뜻하는 말인데, 접시에 담은 음식을 세는 단위로도 쓴다. 주로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 '회 한사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사바사바 - さばさば

일본어로 ‘さばさば’는 마음이 후련한 혹은 동작•성격이 소탈하고 시원시원한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서는 상대방에게 아첨을 떨거나 간사하게 적당히 속여 넘길 때 "사바사바해서 그러저럭 넘어 갔어"하는 식으로 쓰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아마도 일본어의 [さばを よむ (적당히 속여서 이익을 탐하다) ]라는 관용어를 인용 적용한 것도 같다.


쌤삥しんびん

쌤삥은 '멋진데?, 쥑이는데?' 등등과 일맥상통하는 뜻으로 쓰이지만 원래 이 단어는 'しんびん(신빙)' 이라는 말로 '새것'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셋셋세 -  せっせっせ 

셋셋세,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어릴 적 자주 부르며 놀던 노래입니다. 놀이를 시작하기 전 부르는 이 '셋셋세'는 본격적인 노래가 들어가기 전에 부르는, 일종의 박자를 맞추는 것으로 일본에서 건너온 놀이라고 한다. 어릴 적을 연상시키는 정감어린 '셋셋세'라는 말이 일본어였다니 많이 아쉽다.
우리말로는 "짝짝짝", "야야야" 정도로 바꿀 수 있을까?


 

소라색 - そら色

한자‘空’을 일본어로 읽으면 ‘소라’가되는데, 이것은 ‘하늘’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늘색, 연푸른색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쇼부 - 勝負(しょうぶ)

쇼부는 승부(勝負)의 일본어 발음이다. 물건을 사거나, 어떤 일의 결판을 내기 위한 흥정을 할 때 쇼부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예를 들어 물건값을 흥정할 때, "그럼, 우리 만오천원으로 쇼부봅시다" 처럼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데, 각 상황에 맞게 승부, 흥정, 결판 등 적당한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다.


쓰메기리 - 爪切り(つめきり)

일본어에는 쓰메끼리란 말은 없다. 일본어로 손톱깎이는 'つめきり(쯔메키리)' 이다.

 

 

시다 - した

전봇대에 붙어있는 사람 모집 광고나 혹은 신문의 구직란에서 "미싱 시다 구함" 등의 문구를 접하는데 여기서 "시다"는 일본어의 "下(した)"가 남아서 그대로 쓰이고 있는 단어이다. 제조업체나 봉제업체 등에서 보조원, 조수, 밑일꾼, 곁꾼 등의 뜻으로 아직도 많이 쓰는 단어인 동시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 순화해야 할 일본어이다.
下(した) : (위치에서) 아래, 밑 / (옷에서) 안, 속 / (신분•지위가) 아래, 밑 / (나이가) 아래, 밑 / 아랫자리, 말석


앗싸리 - あっさり

이 あっさり(앗싸리) 또한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우리 나라에서 あっさり는 "아예, 차라리"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あっさり는 일본어로는 "깨끗하게, 간단히, 시원스레, 선선히, 산뜻하게, 담박하게" 등의 뜻.


야끼만두 - 燒きまんじゅう

야끼만두는 '굽다'는 뜻의 '燒く'의 명사형 '燒き'에다가 '만두'를 합친 말이다. 즉 야끼만두는 중국집에서 서비스로 잘 주는 군만두를 말한다.
야끼만두 이외에도 야끼(燒き)가 들어가는 요리로는 스끼야끼(すき燒き), 시오야끼(しお燒き) 등이 있다. すき燒き는 전골, しお燒き는 소금구이를 말한다.


엥꼬 えんこ

자동차나 가정의 보일러 등에서 흔히 기름이 다 떨어진 것을 가리키는 말로 ‘엥꼬(えんこ)’라는 말을 많이 쓴다. 이는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엔코’가 옳다. 이 말은 본래 일본에서 어린 아이가 방바닥에 주저앉아 움직이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발전하여 전차나 자동차 같은 것이 고장나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본래의 뜻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료가 바닥이 나다’, ‘물건이 다 떨어지다’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나 기름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연료통에 기름을 꽉 채우면 ‘만땅’이 되고, 기름이 바닥나면 ‘엥꼬’라고 한다. 우리말로 “(기름이) 다 떨어졌다”라고 하면 좋을 것이고, 상황에 따라 ‘떨어짐, 바닥(남)’ 등을 선택하여 쓸 수 있을 것이다.

 

오봉 - おぼん:お盆

오봉(おぼん:お盆) : 우리의 고유어인 ‘쟁반’이라는 뜻으로, 일본어의 ‘盆 (목제•금속제로된 쟁반)’에서 온 말이다.


 

오케바리 - おきまり

이 오케바리는 일본어의 'おきまり (오키마리)' 에서 온 것으로 오키마리란 '결정'이란 의미로, 식당 같은 곳에서 음식주문을 받는다던지 할 때 '오키마리 데스까?'라고 하면 '결정하셨습니까?' 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인데 어쩌다 와전되어 오케바리가 된 것이다.

 

오뎅 - おでん

우리 나라에 간이 음식으로 널리 퍼져 있는 '오뎅'은 곤약, 생선묵, 묵, 유부 따위를 여러 개씩 꼬챙이에 꿰어, 끓는 장국에 넣어 익힌 일본식 술안주를 가리킨다. 그냥 생선묵 하나만을 꼬치에 꿰어 파는 것도 오뎅이라고 하고, 꼬치에 꿰지 않고 반찬거리로 파는 생선묵도 오뎅이라고 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오뎅은 생선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를 한 꼬챙이에 꿰어 끓는 국물에서 익힌 것이라야 한다. 이것은 주로 일식집이나 선술집의 술안주로 쓰이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파는 간식으로도 제법 인기가 있다. 요즘은 '꼬치 전문점'까지 생겨나 성업중인데, 이처럼 오뎅은 '어묵 꼬치' 또는 '꼬치 안주'라고 바꿔 쓰면 적당할 것이다.


오야붕 - 親分(おやぶん)

'오야붕'은 일본어 '親分(おやぶん)'을 그대로 발음한 것으로, 이 말은 친부모처럼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으며, 특히 어떤 무사나 깡패 집단 등의 우두머리를 '親分(おやぶん)'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상황에 따라 '우두머리, 두목, 책임자' 등으로 바꿔 써야 할 것이다.


와사비 - わさび

일식집이나 횟집 가서 매콤한 초고추장 대신 왜간장에다가 녹색 와사비를 타서 회를 찍어 먹는 경우가 많다. 우리 나라 고추장의 매운 맛과는 달리 톡 쏘는 듯한 와사비의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이 와사비는 겨자과의 일종인 고추냉이라는 매운 맛을 내는 식물로 만들어진 것이다.


요이 땅! - 用意(ようい)

用意는 마음을 먹다, 마음의 준비를 하다, 용의주도하다 등 우리말에도 쓰는 한자어인데, 경기 시작의 구호로 일본에서는 ようい,どん!이라 한다. 우리말로 하면 준비 탕!.
이 말이 그대로 우리말에 남아 초등학교 때 달리기 등을 할 때 요이라고 구령을 한 후, 신호총을 쏘는 걸 볼 수 있다.


우동 - うどん


일본 국수인 うどん은 7, 8세기 경 奈良(なら)시대(710∼784)에 당나라에서 전해 온 것이라 한다. 중국의 온주(溫州) 지방에서 생겨난 음식으로 지금처럼 통통한 국수 모양은 아니었고 뜨거운 국물에 말아먹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뜨겁게 먹는다는 뜻으로 うんどん이라고 했는데, 점차 그 형태가 변하면서 うどん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うどん하면 關西(かんさい)와 四國(しこく), 특히 ‘讚岐(さぬき)うどん’이 유명한데, 讚岐는 지금의 香川縣(かがわけん). 일본을 크게 나누면 서쪽에서는 ‘うどん’, 동쪽에서는 ‘そば’를 많이 먹는다. 한국에서는 분식집뿐 아니라 중국집 메뉴에도 우동이 있는데, 이것은 일본의 ‘タンメン(湯麵)’이나 ‘チャンポン’에 가깝다.

 

유도리 - ゆとり

ゆとり는 시간, 금전, 기력 등의 여유를 뜻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ゆとりのある生活(せいかつ)"라고 하면 "여유있는 생활"이라는 의미가 된다.
"사람이 좀 유도리가 있어야지 그렇게 꽉 막혀서야...", "그렇게 유도리가 없어서야 어디 세상 살아가겠어"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럴 땐 여유, 융통성 등으로 바꿔쓰는 것이 좋겠다.

 

입빠이一杯(いっぱい)


입빠이는 "가득히"라는 의미로 우리 생활에서 정말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이다.
술을 마시며 "잔에 입빠이 채워라", 주유소에 가서 "입빠이 넣어 주세요."라고 흔히 얘기한다.
일본어에서는 "가득"의 의미 외에도 여러 뜻으로 쓰이는데, "한 잔, 한 그릇"의 의미로 쓰일 때는 악센트가 앞에 있으며, "가득(히)"의 의미로 쓰일 때는 뒤에 강세가 온다. 이 외에도 "빠듯함, …껏(한도)"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

 

짬뽕 - ちゃんぽん

국어사전에서 짬뽕을 찾아보면,
짬뽕 (일 ちゃんぽん)
1. 종류가 다른 술을 섞어 마시는 일,
2. 서로 다른 것을 섞는 일,
3. 중국 국수의 한 가지. 초마면
이라고 적혀 있다.

즉 짬뽕이라는 말이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닌 일본어라는 것이다.
짬뽕은 육류•조개•채소•생선묵 등을 끓여 면을 넣어 만든 중국식 요리이다. 일본 나가사키의 명물로 유명한데, 이 짬뽕의 유래도 여러 설이 있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중국 福建城에서 온 陣平順이라는 사람이 나가사키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야채찌꺼기와 고기토막 등을 볶아, 중화면을 넣고 끓여 만든, 푸짐한 양과 영양 만점인 요리를 고안해낸 것이라고 한다.
우리 짬뽕은 시뻘겋고 얼큰한 맛이지만 일본 나가사키의 짬뽕은 희고 순한 맛이다.


 

찌라시 - 散(ち)らし(ちらし)

아침마다 신문에 가득히 끼여서 오는 광고 쪽지,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는 선전지.
우리는 보통 이런 것들을 찌라시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어 ちらし(흩뜨림, 광고지)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쿠사리 - 腐(くさ)り

흔히들 속어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것을 쿠사리 준다고 한다.

동사형은 腐(くさ)る...

植物などがいたみくずれるまたは木, 石, 金屬などが朽(く)ちくずれるが原義(げんぎ)ですが, 俗語(ぞくご)では氣分(きぶん)が沈(しず)むまたは動詞の下について, 人の動作(どうさ)を輕蔑(けいべつ)し, にくむ意を表(あら)わすのいみです.

원래는 식물 따위가 부패하다 또는, 나무, 암석, 금속이 삭다, 부식하다라는 의미이나, 속어로는 기분이 우울하다, 풀이 죽다, 동사 뒤에 이어져 타인의 동작을 경멸하는 뜻을 나타낸다. 쿠사리 준다고 하는 것 보다는 비웃다 또는 면박준다라고 하면 될 것이다.


품빠이 - 分配 (ぶんぱい)

품빠이는 "分配"를 일본식 발음대로 分配(ぶんぱい)로 읽은 것이다. 어떤 물건이나 재물을 여러 몫으로 나눌 때 쓰는 말로, 우리는 흔히 계산을 할 때 각자 나누어서 지불하자는 의미로 " 우리 품빠이하자'라고 많이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물론 이럴 때 割り勘을 써, 割(わ)り勘(かん)にしましょう라고 한다. (분배, 나눔)


후까시 - ふかし

어깨에 힘을 주거나 잔뜩 추어올리며 상대방을 위압하는 듯한 동작을 취해, 어떤 것을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허세를 부리는 것을 가리켜 '후까시를 넣었다'고 한다.
이 "후까시"는 일본어의 "찌다"는 의미인 "蒸(ふか)す"의 명사 "蒸(ふか)し"에서 온 말로, 이런 행동뿐만 아니라 머리를 부풀어 올려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것도 "후까시를 넣는다"'고 한다.
허세를 부릴 때는 "힘", 머리 모양인 경우에는 "부풀머리"와 같이 상황에 따라 바꿔 쓰면 좋을 것이다.

 

 

추천수 : 18     반대수 : 0     글쓴이 : ssumianttoly  |  초수지식인 작성일 : 2007-12-17 조회수 : 10881
 

 

표정선택 :
loveshin7845
2007-12-18 14:39
아리가또~~^^
kyoung4444
2008-10-29 07:00
넘넘 재미었어요.. 조사해보고싶었던 부분이었는데 넘넘 감솨해용!!
psytoinc
2012-10-11 13:39
ㅎㅎㅎ 잼나네요.. 요런것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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