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오랫만에 들려서 부탁드립니다. 일본어로 해석 부탁드립니다.

 '처음엔 친구들이 자신들의 남편과 토끼 같은 자식들 이야기를 꺼낼라치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심지어 분유값이 어떻고 기저귀는 뭐가 좋고 어떤 것이 싸다든지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에서부터 남편들의 회사 동료 이야기까지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는 대화에 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침묵을 눈치챈 친구들이 웃으며 말을 꺼냈다.

- 영희야, 재미없지? 아줌마들이 모이면 이런 말밖에 하는 게 없어. 그런데 너네 가게 요즘 잘 된다며?   '

위 글은 알고 계신 분도 있지만,, 한 소설책 일부 내용이에요...이 책을 번역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신 분은  단어의 뜻이나 어떤 표현으로도 쓰이는지 아시는 분은 일부 부과 설명도 감사히 받고 공부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부탁 드립니다.^^

글쓴이 : qtd1109 구분: 일반 작성일 : 2007-05-12 00:00:00 조회수 : 5230

 

 

어색한 부분을 보충하자면 일본어에는 토끼같은 귀여운 자식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珠のように可愛いわが子(わが娘)라든지 お人形さんのように可愛い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마냥 이라는 표현은 ひたすら라고 하시면 되겠죠.
어느 순간은 ある瞬間から、あるところから、いつからか등이 좋지 않을까요?

대화에 끼지 못하고 있었다는 話に加われずいた。話に加わることができずいた。

침묵을 눈치챈 직역을 하면 沈黙に気づいた겠지만 부드럽게 쓰자면 彼女の様子に気づいた라는

표현이 어떨까요?

아줌마들이 모이면 이런 말밖에 하는 게 없어. 를 뜻이 많이 바뀌지만 부드러운 일본어로 한다면

おばちゃん同士の会話っていつもこんな愚痴ばかりよ。

너네 가게 요즘 잘 된다며? 儲かってるらしいじゃない?、景気いいらしいじゃない?라는 게 어떨까요?

micsyu님 보시면 조언을. よろしく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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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babokisa 등록일 : 2007-05-17
 
 

  '처음엔 친구들이 자신들의 남편과 토끼 같은 자식들 이야기를 꺼낼라치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初めには、友達が自分たちの旦那と兎のように可愛い子供の話をしようとすると、とても珍しくておもしろかった。

심지어 분유값이 어떻고 기저귀는 뭐가 좋고 어떤 것이 싸다든지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에서부터

さらには、粉ミルクの値段がどうのこうの、おむつはどのブランドが良くて、どれが安いとかと、細かしい話から

남편들의 회사 동료 이야기까지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는 대화에 끼지 못하고 있었다.

旦那様の会社の同僚の話まで。でも、ある時から、彼女は話に加えられなくなった

그녀는 침묵을 눈치챈 친구들이 웃으며 말을 꺼냈다.

彼女の沈黙が気になった友達は、笑いながら話し出した。

- 영희야, 재미없지? 아줌마들이 모이면 이런 말밖에 하는 게 없어. 그런데 너네 가게 요즘 잘 된다며?  

ヨンヒ、退屈ね?おばちゃんたちが集まるとこんな話しかできないのよ。ところで、あなたの店、うまくいってるって聞いたけど?

아래, 덧글 달아주신 노영선님 말씀대로, 먼저 자신이 해 본 것을 올리는게 순서겠지만, 저도 역시 공부하며 가르치는 입장이라 제가 한 번 해봤습니다. 저도 이런 표현들 궁금하거든요~~밑줄친 부분들이 한국어의 느낌을 일어로 표현해 보려 했지만 정말 이렇게 쓰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부분들 입니다. 요미가나는 달지 않았습니다. 번역공부 하시면 찾아보는 것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서요~~(실은 2번입력하기 번거로워서임~~^^;;) 어색한 부분들 고쳐주시면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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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ik311 등록일 :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