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8년간의 일본은 친구분이 말씀한 내용과는 좀 다른군요
영어는 일본인들이 알아 듣기 힘든 말이라 생각합니다. 평균적인 일본인이 하는 영어는 일본식 발음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간략한 일본식 발음의 영어로 이야기하면 알아 들을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차라리 영어로 물어보기 보다는 회화책이나 가이드북으로 묻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영어는 서양인들이 이야기했을때 친절히 가르쳐 주거나 겁먹고 도망가거나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동양인이 물을 땐 별로 친절하다는 생각은 가지질 못했습니다.
단, 백화점이나 안내소의 경우는 어느쪽이나 다 친절히 대응을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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