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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자]  짐(朕)자의 어원 
짐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배 주(舟), 나란히 위로 내민 두 손, 불 화(火)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슨 뜻을 나타내나요?

또한 짐(朕)자가 들어 가는 글자들 - 이길 승(勝), 오를 등(騰), 등나무 등(藤), 뻬낄 등(謄) - 을 보면 승이나, 등과 같은 소리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짐(朕)자가 승이나, 등과 같은 소리가 있나요?
글쓴이 : backyard77 작성일 : 2014-12-17 조회수 : 988

 

 
朕자의 자형은 두 손으로 뽀족한 막대기를 잡고 배(舟) 옆에서 배의 틈새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본래의 뜻은 "틈새"인데 
후에 전서의 舟가 月로 모양이 변하고 글자의 뜻도 나(我)를 가르키는 것으로 쓰였습니다.

진시황 이전에는 1인칭 대명사로 누구나 사용할수 있었는데, 진시황이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 확정된 후에는 황제만이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제후는 "朕"이란 말을 못 쓰고 "寡人"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외에 조짐(兆朕)이란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글쓴이 : fibber03  |  초고수지식인
추천수 : 1    
반대수 : 0     
등록일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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